JTBC '18 어게인' 속 윤상현과 이도현을 관찰하는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18 어게인'이 18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잊고 있던 가족애, 심장 떨리는 설렘을 오가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의 조화로 인생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홍대영(윤상현), 고우영(이도현)의 뒤를 쫓는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검정 매니큐어는 우영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시간대 별로 관찰기록까지 작성해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검정 매니큐어의 목표와 의중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우영의 관찰을 종료한 데 이어, '내일 계획 실행'이라고 적는 검정 매니큐어의 음산한 모습이 포착돼 우영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한껏 치솟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18 어게인' 제작진은 "오늘(20일)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의 정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들이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20일 오후 9시 30분에 10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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