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부캐 '아리송해'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페르소나유니버스 제공
방송인 송해가 부캐 '아리송해'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페르소나유니버스 측은 20일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본캐 파괴쇼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 선발대회’) 사전MC 아리송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국노래자랑'을 오랜 시간 이끈 94세의 최고령 MC이자 국민 MC 송해는 이번 '부캐 선발대회'에서 신인 사전 MC '아리송해'로 변신해 기존의 모습과 180도 다른 패기 넘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이번 포스터에서 아리송해는 데님 캐주얼룩으로 젊음을 강조했고, 싱그러운 과일을 깨물거나 인싸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부캐 선발대회'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부캐’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신개념 디지털 콘텐츠로 오는 22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첫 회가 공개된다. 오는 11월 중 Mnet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심사위원 '마미손' '둘째이모 김다비' '유세윤'과 참가자 '아리송해' '수현OPPA' '금도끼 은도끼' '꽈뚜룹' '박서윗' '재키아이' '18K' '202F' '랄랄' '아아' '영순이' '디스하는 코알라 디스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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