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첫 온라인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19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미디어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데뷔 첫 온라인 콘서트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Midnight Festival]'(이달의 소녀 온 웨이브 [루나더월드 :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고원은 콘서트를 앞둔 소감에 대해 "저희가 이번에 컴백과 동시에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온라인 콘서트를 열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1년 8개월 만의 콘서트이기도하고 처음으로 하는 온라인 콘서트라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며 "콘서트로 에너지를 많이 얻어서 이번 활동까지 잘 마칠 생각이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달의 소녀는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예고했다.
새 타이틀곡 'Why Not?(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인다. 카리스마 있는 도입으로 시작된 곡이 후렴구에서 재치 있는 메이저 풍으로 반전되는 키체인지가 포인트로, "Di Da Dam Di Dam Di Dam"으로 반복되는 하이라이트 구간은 역대급 중독성을 예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타이틀곡 'Why Not?'(와이낫?)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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