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제과 기능사 필기시험을 앞두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이 제과 기능사 도전 필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합격률이 30~40% 정도인 제과 기능사 필기 시험 준비에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시험 당일 성시경은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는 3수를 했기 때문에 시험 트라우마가 있다. 공부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 보는 것을 되게 싫어한다"며 "지금도 1년에 한 네 번 정도 수능 보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자신 없던 모습과 달리 성시경은 75점으로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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