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가 감성으로 가을밤을 촉촉이 적셨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혜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앞서 박혜수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소식은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던 바.
이러한 가운데 SBS ‘K팝스타' 시즌 4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유희열과 6년 만에 다시 만난 박혜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가도 남다른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긴 것. 특히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박혜수는 브라운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권진아의 '그녀가 말했다'를 열창하는 박혜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담담하게 가사를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박혜수의 새로운 면면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박혜수는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게 만들었다. 끈끈한 세 사람의 우정이 돋보였기 때문.
또한, 박혜수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함께 연기한 고아성, 이솜과 김현철의 '왜 그래'를 노래하며 안방극장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처럼 박혜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 나아가 진솔한 면모로 또 다름을 선사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진중한 매력이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박혜수 주연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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