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시놉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에일리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소현은 에일리가 최근 발표한 신곡 '우리 사랑한 동안'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에일리에게 "영화 같았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도 정말 잘했다"고 말했고, 에일리는 "뮤직비디오의 길이가 11분이다. 가사에 담긴 내용을 드라마처럼 풀어냈다"고 이야기했다.
박소현은 이어 에일리에게 연기에 대한 부담이 없었는지 물었다. 박소현의 질문에 에일리는 "처음 시놉을 봤을 때 눈물이 계속 났다. 너무 슬펐다. '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은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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