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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신임 부회장에 이종환·홍정도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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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신임 부회장에 이종환·홍정도 발행인

입력
2020.10.15 18:31
수정
2020.10.15 18:3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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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이영성ㆍ경향신문 김석종ㆍ한겨레신문 김현대 발행인 등 3명 이사 추가 선임

한국신문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종환(왼쪽) 서울경제 발행인과 홍정도 중앙일보 발행인.

한국신문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종환(왼쪽) 서울경제 발행인과 홍정도 중앙일보 발행인.


한국신문협회는 15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제348차 이사회를 열고 서울경제 이종환ㆍ중앙일보 홍정도 발행인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서울경제 편집국장ㆍ부사장ㆍ대표이사 사장ㆍ부회장, 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 한국신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홍 부회장은 중앙일보 지원총괄 전무, 중앙일보ㆍJTBC 대표이사 사장, 한국신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들은 취임 인사말에서 “신문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회원사들과 협력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협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일보 이영성ㆍ경향신문 김석종ㆍ한겨레신문 김현대 발행인 등 3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새 부회장과 이사의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다.



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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