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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섬뜩한 좀비에서 훈훈한 '인간' 비주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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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섬뜩한 좀비에서 훈훈한 '인간' 비주얼로 귀환!

입력
2020.10.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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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래몽래인 제공

'좀비탐정'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래몽래인 제공


'좀비탐정'의 7, 8회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측이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담긴 7, 8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 이준우(성민준)의 생일파티 신에 앞서, 배우들과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해맑게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며 '현실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황보라(공선영 역)와 안세하(이태균 역)의 티격태격 '찐 부부' 케미까지 더해져, 웃음으로 가득한 현장의 훈훈한 기류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좀비 비주얼에서 벗어나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최진혁(김무영 역)이 눈길을 끈다. 그는 촬영 내내 아역배우의 기분을 챙기는가 하면, 따뜻하게 미소를 지어주며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여름에도 겨울옷을 입고 촬영을 이어나간 그는 지친 기색 없이 극에 녹아들어 명배우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콤비' 태항호(이성록 역)와 이중옥(왕웨이 역)에게도 시선이 집중된다. 넘어질 뻔한 순간에도 자연스레 몸을 일으키며 폭풍 애드리브를 펼치는 태항호와, 그에 못지않게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이중옥이 완벽한 신 스틸 장면을 탄생시키며 찰떡 시너지를 선보인다.

한편, 흥미진진한 '좀비 스토리'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계속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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