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생활' 이학주, 강력계 형사로 첫 등장…충격 엔딩 장식한 포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생활' 이학주, 강력계 형사로 첫 등장…충격 엔딩 장식한 포스

입력
2020.10.15 09:30
0 0
이학주가 ‘사생활’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JTBC 화면 캡처

이학주가 ‘사생활’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JTBC 화면 캡처


배우 이학주가 ‘사생활’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이학주는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 강력계 형사 김명현 역으로 첫 등장해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충격 엔딩까지 장식했다.

극 중 김명현은 방송 말미 경찰서에서 동료들과 함께 ‘경기 37번국도 교통사고’를 누가 담당해 연락할 것인지 정하는 모습으로 처음 얼굴을 비추었다. 연락 담당이 된 김명현은 주은(서현)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서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명현은 주은과 대면했고, 열흘 전 발생한 교통사고의 사고 경위를 설명해줬다. DNA가 없어 운전자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던 중 사고 현장 인근에서 정환(고경표)의 신분증이 발견, 사망한 운전자가 정환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게 엔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학주는 강력계 형사 김명현으로 완벽하게 변신, 주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전했다. 특히 이학주가 형사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진중하게 사건 브리핑을 전하는 모습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안방극장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매 회 반전의 반전을 선사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사생활’에 이학주가 새롭게 합류, 앞으로 극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학주가 출연하는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