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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호불호 극명 닭떡볶이 시식 "욕하고 싶은데 웃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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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호불호 극명 닭떡볶이 시식 "욕하고 싶은데 웃음 나와"

입력
2020.10.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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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닭떡볶이집을 찾았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닭떡볶이집을 찾았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닭떡볶이를 시식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닭떡볶이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닭떡볶이를 맛본 백종원은 갑자기 웃더니 "행복을 주는 음식이다. 웃음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정말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묘하다"며 "호불호가 갈릴 음식이다. 근데 난 중독될 것 같다"고 평해 시선을 모았다. 백종원은 "욕하고 싶은데 웃음이 나온다. 계속 먹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닭떡볶이를 시식한 정인선은 "오늘의 모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숟가락을 내려놨다. 반면 김성주는 닭떡볶이를 먹고 "괜찮다"고 평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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