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하와이안 주먹밥집에 쓴소리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하와이안 주먹밥집을 방문했다.
사장은 주먹밥을 주문한 백종원에게 "미리 만들어둔 주먹밥이 있는데 다시 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 주먹밥은 오전에 만들어진 후 4시간 50분 동안 상온에 있던 음식이었기에 백종원은 "사장님은 장사를 진짜 이렇게 하는 거냐. 아니면 콘셉트냐"라며 분노했다.
백종원은 "진짜 손님에게도 이렇게 얘기하느냐"라고 했고, 사장은 "아니다. 그냥 만들어둔 걸 드린다"고 답했다. 충격받은 백종원은 "진짜 장사를 너무 심하게 하는 것 같다. 손님한테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 방금 만들어둔 거라고 해도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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