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가수X배우 두 마리 토끼? 운 좋았으니 부담도 없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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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가수X배우 두 마리 토끼? 운 좋았으니 부담도 없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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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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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특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라이언하트 제공


배우 지현우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특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지현우는 올해 누구보다 왕성한 활약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연초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것은 물론, 지난 1월 밴드 사거리 그오빠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 나들이에도 나섰다. 배우로서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여정을 마친 데 이어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종영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현우는 "앞으로도 2~3년 가량, 더 길게 가수, 배우 활동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과 연기는 서로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지현우는 "감수성이 중요한 작업이라 감성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촬영 전에 음악을 들으면서 감정을 표현한다거나 연기하면서 느낀 걸 곡 작업에 풀어내기도 한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촬영 종료 이후에는 곡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현우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특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라이언하트 제공


만능 엔터테이너 계보 중 한 자리를 차지할 만큼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고 있는 지현우는 "제가 잘 나서 뜬 게 아니라 운이 좋고 잘 맞아서 작품과 노래가 잘 된 경우다. 제가 뛰어나서 잘 된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 없이 하고 싶은 걸 표현하고 있다. 잘 되면 행복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게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현우는 "저 혼자 일 하는 건 아니니까 매니저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누가 뭘 시키면 아닌 것 같아도 해보고 나서 '아니'라고 말하는 편"이라며 이례적인 음악 방송 출연과 관련해 "신인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회사는 말렸지만 제가 하겠다고 했다. 후배님들에게 인사도 다녔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처럼 오픈 마인드를 자랑하는 지현우는 "시간이 흐르면 라디오 DJ나 뮤지컬 배우로서도 매력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소망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지현우가 또 어떤 매력으로 좋은 기운을 선사할지, 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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