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측이 배우 김새론의 하차 이유와 관련한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했다.
KBS2 새 드라마 '디어엠(Dear.M)'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김새론의 하차는 양측이 모두 원만하게 협의해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며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새론의 '디어엠' 하차 이유가 이름 순서 때문이라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구체적인 이유는 내부 사정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
지난 12일 김새론이 협의 끝에 의견 차이로 인해 '디어엠'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새론의 빈 자리는 노정의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 재현 배현성이 각각 마주아 차민호 박하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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