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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출퇴근 왕복 5시간도 극복한 '스마트 하우스'...오늘(14일) 첫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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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출퇴근 왕복 5시간도 극복한 '스마트 하우스'...오늘(14일) 첫 방

입력
2020.10.14 14:17
수정
2020.10.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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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스마트 하우스가 공개된다. JTBC 제공

'서울집' 스마트 하우스가 공개된다. JTBC 제공

출퇴근 왕복 5시간도 극복하게 만든 드림하우스의 정체를 파헤친다.

14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내 집 찾기 최고난도 도시인 서울을 벗어나 자신들만의 드림하우스를 찾은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번째 홈투어를 떠나기 위해 서울역에서 만난 송은이와 정상훈은 설레는 마음으로 홈투어 티켓을 받아들었다.

두 사람은 티켓에 적힌 오늘의 우리집 정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출퇴근 왕복 5시간!' 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기대감을 잔뜩 안고 홈투어 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을 위한 스마트 하우스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사노동을 '스마트'하게 줄이고 싶은 로망을 실현한 홈투어 하우스는 상상해본 적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홈투어 티켓에 적혀있던 '출퇴근 왕복 5시간!'의 비밀도 밝혀졌다. 집주인은 출퇴근에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드림하우스로 향하는 퇴근길이 즐겁다고 밝혀 출연진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열혈 삼 남매 아빠 정상훈은 "아들들하고 다시 오고 싶다. 진짜 한 번 난장판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인.알.못.(인테리어를 알지 못하는) 이수근과 인.잘.알.(인테리어를 잘 아는) 박하선은 용기 있게 서울 전세살이를 청산하고, 강릉에서 건물주로 살고 있는 부부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파리 같은 느낌', '프랑스 시골 느낌'으로 유럽의 로망을 실현한 감성 인테리어를 두고 상반된 견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꿈꾸는 집,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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