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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전 텐션 끌어올린 '하하쇼' 첫방 "작지만 강하게 밀어붙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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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전 텐션 끌어올린 '하하쇼' 첫방 "작지만 강하게 밀어붙이겠다"

입력
2020.10.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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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하하쇼' 60분을 웃음으로 빼곡히 채웠다. 네이버 NOW. 캡처

하하가 '하하쇼' 60분을 웃음으로 빼곡히 채웠다. 네이버 NOW. 캡처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하하쇼' 60분을 웃음으로 빼곡히 채웠다.

하하는 14일 첫 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하하쇼’에서 물오른 진행 능력과 흥이 가득한 입담을 자랑하며 재미를 이끌었다.

이날 하하는 오프닝 곡 ‘당 디기 방’을 따라 부르며 시작부터 흥 게이지를 100% 발산하며 “예전엔 밤에 여러분을 깨웠다면 이젠 아침에 여러분을 깨우겠다. 대세들만 한다는 네이버 NOW. 방송을 하게 된 만큼 서로 윈 윈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과거 라디오 DJ 시절 물오른 입담을 뽐냈던 만큼 하하는 걸출한 진행은 물론 시청자와 댓글과 문자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높은 텐션과 함께 방송을 쥐락펴락하다가 시청자들의 사연에는 공감 능력을 보여주면서 재미와 훈훈함을 동시에 잡았다.

이에 더해 하하는 하성운 자이언티 손호영 유병재 등 지인들과 전화 연결로 소통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유병재는 “과거 라디오 DJ 하실 때 애청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하성운과 자이언티는 “기회가 된다면 ‘하하쇼’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모았다.

60분을 재미와 공감으로 이끈 하하는 방송 말미 “얼굴이 홍조 빛이 될 만큼 설레고 감사했다. 작지만 강하게 밀어붙이는 '하하쇼'가 되겠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시청자들 역시 댓글을 통해 “‘텐텐클럽’이 부활한 느낌” “에너지 최고다” “역시 진행은 하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하하쇼’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에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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