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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조아 "에이핑크 남주, 안무 연습실 찾아 응원...큰 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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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조아 "에이핑크 남주, 안무 연습실 찾아 응원...큰 힘 됐다"

입력
2020.10.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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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 남주의 컴백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위클리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 남주의 컴백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위클리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 남주의 컴백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위클리는 컴백 준비 중 소속사 선배인 에이핑크 남주가 전한 특급 응원에 대해 언급하며 감사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아는 "컴백을 앞두고 'Zig Zag' 안무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에이핑크 남주 선배님께서 현장을 찾아주셨다. 그래서 선배님께 처음으로 저희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라며 "남주 선배님께서 '너무 잘한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위클리의 새 타이틀곡 'Zig Zag'는 팀 특유의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절묘하게 믹스한 팝 댄스곡으로,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하며 소녀들의 성장을 그려냈다. 활기 넘치는 위클리의 보컬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지난 6월 데뷔 출사표를 던진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이후 올해 데뷔 신인 걸그룹 가운데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위클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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