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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김호중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 10대 참가자에 곡 선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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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김호중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 10대 참가자에 곡 선물 약속

입력
2020.10.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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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김호중이 출연했다. SBS 플러스 제공

'파트너' 김호중이 출연했다. SBS 플러스 제공

'트바로티' 김호중이 고품격 감동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에서 김호중은 가수를 꿈꾸고 있는 재야의 노래 고수들을 찾기 위해 뮤직 아카데미로 향한다.

이날 듀엣 파트너 후보 중 여고생 참가자의 노래를 들은 김호중은 "박수 쳐주고 싶다. 곡의 흐름과 기승전결을 안다. 난 17세에 이분의 새 발의 피도 못 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김호중은 "10대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 노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작곡가를 통해 직접 곡을 선물하겠다고 밝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자신처럼 가수의 꿈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김호중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과 함께 노래할 2대 듀엣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파트너'는 13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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