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3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윤형빈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돼 있다. 윤형빈의 이름은 현재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와 함께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 그려진 윤형빈의 모습은 정경미에게 다소 무심해 보였고, 이에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은 윤형빈의 행동을 지적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방송은 방송일 뿐"이라며 윤형빈을 향한 지나친 악플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6년 만인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정경미는 최근 SNS에 '1호가 될 수 없어' 출연 스틸과 함께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사랑. 마 그렇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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