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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결혼 전 2일 동안 잠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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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결혼 전 2일 동안 잠적"…왜?

입력
2020.10.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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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왼쪽) 진화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함소원(왼쪽) 진화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진화가 결혼 전 했던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결혼 전 진화씨가 2일 동안 연락 두절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연애를 하다가 남편에게 나이를 알려줬을 때였다. 남편이 결혼하자고 해서 '난 나이가 많아서 결혼하기 곤란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남편의 연락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진화는 당시를 떠올리며 "18세의 나이차 때문에 고민했다. 노산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그런데 결혼이란 함께 미래를 보며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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