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종민과 이효리가 동갑내기 친구로 공감대를 나눴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종민, 이효리가 연예계 사모임 '79클럽'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제주도에서 올라온 이효리를 위해 공항까지 마중을 나갔다.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79클럽이 있었는데 그때 부러워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같이 놀지 그랬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말을 못 하겠더라, 내가 초라하게 느껴졌다"며 "전부 인기가 많은 톱스타였다, 나는 코요태 멤버의 서브 보컬이었는데 다 보컬이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언급한 '79클럽'은 1979년생 동갑내기 이효리, 성시경, 박경림,강타, 이수영, 이지훈, 신혜성, 송백경이 친목을 다지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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