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 전담팀도 10명 구성
울산경찰청은 남구 주상복합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화재 관련 수사전담팀 구성해 화재원인 등 수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울산경찰청 형사과장이 수사 전담팀장을, 울산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이 부팀장을 맡았다.
경찰은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10명과 남부서 형사팀 경찰관 30명 등 40명으로 대규모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벌인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호팀 10명도 편성했다.
전담팀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등과 함께 일정을 조율해 합동 감식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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