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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정준호, '고향 형' 백종원 SOS에 예산 사과 살리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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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정준호, '고향 형' 백종원 SOS에 예산 사과 살리기 출격

입력
2020.10.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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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SBS 제공

정준호가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SBS 제공


배우 정준호가 고향 예산의 사과 살리기를 위해 열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의 고향 충청남도 예산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역대급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빨간 사과가 더 맛있다는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과 농민들을 위해 예산의 아들 백종원과 또 다른 예산의 아들 정준호가 힘을 합칠 예정이다.

백종원의 절친한 동생이자 예산 출신 배우 정준호는 예산 특산물인 사과가 위기에 처했다는 형님 백종원의 SOS를 받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특히 정준호는 고향 예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예산의 아들답게 아내 이하정에게 사과로 프러포즈한 일화를 밝히며 예산 사과 홍보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산 사과를 이용한 인맥 관리 비결까지 공개하며 지치지 않는 입담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어진 사과요리 연구 시간에 정준호의 혹독한 맛남 신고식이 시작됐다.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물론 농벤져스 막내 유병재까지 합세해 정준호에게 이유 없는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폭풍같이 쏟아지는 농벤져스의 장난에 데뷔 25년 차 정준호도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당황한 모습도 잠시, 능숙하게 백종원을 보조했다.

자연스레 농벤져스에 완벽하게 적응한 정준호의 주방보조 처세술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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