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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 "궁금해지는 제목, 이제 동요 아닌 드라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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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 "궁금해지는 제목, 이제 동요 아닌 드라마 생각"

입력
2020.10.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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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오른쪽) 이재욱(왼쪽)이 '도도솔솔라라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제공

고아라(오른쪽) 이재욱(왼쪽)이 '도도솔솔라라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제공


배우 고아라 이재욱이 '도도솔솔라라솔'의 느낌을 이야기했다.

고아라 이재욱과 김민경 감독은 7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경 감독은 "시청자 분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이뤘다. 70분이 이렇게 짧을 수가 있나 싶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 감독은 "고아라 이재욱이 말을 주고 받는 티키타카가 재밌다. 조연들도 존경스러운 연기 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김주헌의 허당 매력, 예지원의 감탄이 나오는 연기, 이순재의 배울 게 많은 포인트를 기대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독특한 제목에 대해 김민경 감독은 "'반짝반짝 작은 별'의 음계"라며 "친숙한 노래지만 작가님이 숨겨둔 비밀 인물의 아이디기도 하다. '도도솔솔라라솔'이 구라라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여러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청자들이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궁금증을 이어가게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김민경 감독은 "이 음계의 느낌이 주는 따뜻함과 화사함이 있어서 좋다"고 덧붙여 말했다.

고아라는 "처음 '도도솔솔라라솔'이라는 제목을 듣고 노래가 생각 났는데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음계로 제목을 짓는다는 게 어려운 일일 것 같았는데 보다보니 친숙해졌다. 지금은 동요가 아닌 드라마가 생각날 정도라 시청자 분들도 호감을 느끼실 것"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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