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동생으로 알려진 하연(Hayeon)이 인공지능이 만든 노래로 데뷔했다.
7일 정오 하연의 데뷔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아이즈 온 유'는 인공지능이 작, 편곡한 음악을 바탕으로 프로듀서 NUVO의 작, 편곡 협업과 하연의 작사 참여를 통해 완성됐다. Daftpunk 등 해외 유명 음반을 마스터링한 Conor Dalton의 마스터링, 미국 AES 금메달리스트 Kyle Holand의 믹싱으로 완성도도 높였다.
이에 Conor Dalton은 "올해 들어본 가장 캐치한 음악"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오랜 시간 데뷔를 준비해왔던 하연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고, 연말에는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하연의 데뷔를 기념해 태연은 SNS 스토리를 통해 "축하해 내 동생"이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하연과 태연의 이름이 이날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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