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이하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하나와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3월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2년 반 만에 서로의 길을 걷게 됐다.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이하나는 그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고교처세왕' '보이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상반기 이하나는 tvN 드라마 '반의반' 문순호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권율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이제훈 이하늬 조진웅 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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