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업체인 제네시스코리아는 6일 진재형(사진)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진 지사장은 시스코 시스템즈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임원을 거쳐 한국레드햇 지시장을 지냈다. 진 지사장은 “세계 클라우드 컨택센터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는 제네시스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제네시스 클라우드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네시스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를 위해 통합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 제네시스 클라우드 등을 개발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5월부터 국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