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이 결혼 3년 만에 득녀했다.
이재원은 5일 자신의 SNS에 "내 사랑 둘 모두 건강. 우리 초희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 순산 기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둘 다 아주 건강히 출산하였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 소중한 봄봄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박소담 신재하 이청아 이시언 하희라 신동미 등 동료 배우들도 진심어린 축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같은 날 SNS 스토리를 통해서도 이재원은 아이를 안은 사진과 함께 "몇 개의 감정인지도,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는, 처음 느끼는 수십 개의 감정들이 아가 울음 소리와 함께 찾아왔다"는 소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재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재원은 지난 2017년 3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지 3년여 만인 5일 오전 득녀했다.
한편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으로 데뷔했고, 결혼 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사혜준(박보검)의 형 사경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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