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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동한 "'장수그룹'이 목표, 60년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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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동한 "'장수그룹'이 목표, 60년 함께 하겠다"

입력
2020.10.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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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위아이(WEi) 김동한이 데뷔 후 얻고 싶은 타이틀에 대해 언급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위아이(WEi) 김동한이 데뷔 후 얻고 싶은 타이틀에 대해 언급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위아이(WEi) 김동한이 데뷔 후 얻고 싶은 타이틀에 대해 언급했다.

위아이는 5일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위아이 멤버들은 '데뷔 이후 얻고 싶은 타이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대현은 "가수, 예능, 운동, 게임 등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만능돌'이나 '비글돌'로 불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한은 "이 친구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기 때문에 '장수그룹'이 되고 싶다. 앞으로 다 같이 60년을 가겠다"라는 생각을 덧붙이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유용하와 김요한은 '무대장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강석화는 "데뷔를 하자마자 주목 받으면서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준서는 "실력파 아이돌, 만능돌같이 모든 면을 잘 해내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위아이는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1위이자 데뷔조 엑스원의 센터였던 김요한을 필두로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장대현 김동한, '프듀X' 출신 강석화, MBC '언더나인틴' 데뷔조 원더나인 출신 유용하 김준서 등이 포함된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는 위아이 멤버 여섯 명의 첫 만남과, 한 팀으로 나아가게 된 이들이 운명처럼 만들어 갈 청춘의 열정을 그리는 첫 번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위아이는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시리즈의 서막을 연다.

위아이의 데뷔 타이틀곡 'TWILIGHT(트와일라잇)'은 얼터너티브 R&B 요소가 가미된 팝 곡으로 펜타곤 후이와 Flow Blow가 공동 작곡에 나섰다. 나비가 별을 찾아 우주와 황혼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담긴 가사가 특징인 해당 곡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당찬 포부를 담았다.

한편 위아이의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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