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사이신이 둘째이모 김다비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는 부캐릭터인 가수 캡사이신으로 돌아온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캡사이신은 "존경하는 선배님은 같은 회사인 신봉선 씨다. 제가 그분의 성대모사도 따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롤모델은 둘째이모 김다비다. 김다비 이모가 저보다 어리다. 같이 늙어가니 언니 동생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캡사이신은 "고추와 관련된 떡볶이, 고추가 바삭 한 치킨 등 CF를 찍고 싶다. 꿈은 600살까지 일을 하다가 매운 닭발집을 욕을 하면서 운영하고 싶다. 1000살까지 일을 하다가 1000살 이후에는 크루즈 타면서 여행하고 싶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