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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양윤서, 혹독한 슬럼프 고백 뒤 씨름대회 최강자 등극!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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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양윤서, 혹독한 슬럼프 고백 뒤 씨름대회 최강자 등극! '감동'

입력
2020.10.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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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가 '노는 언니' 출연 이후 첫 씨름대회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티캐스트 제공

양윤서가 '노는 언니' 출연 이후 첫 씨름대회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티캐스트 제공


'노는 언니' 새 얼굴 양윤서가 지난 추석 여성 씨름장사로 등극하는 경사를 안았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강원도로 호캉스를 떠난 박세리-남현희-한유미-곽민정-정유인-양윤서의 본격 힐링 스토리가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양윤서는 지난주 호캉스의 서막과 함께 새 멤버로 등장해 주목받았던 주인공. 여성 씨름선수로 현역에서 활동 중인 양윤서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한 성격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다른 언니들과 빠르게 친해져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노는 언니' 호캉스 본격 방송을 앞두고 양윤서의 대회 우승 소식이 전해져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양윤서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최강자에 등극했다. '노는 언니' 합류 직후 열린 첫 대회에서 거둔 쾌거인 만큼 선수 스스로나 '노는 언니' 팀에게나 더없이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특히 양윤서는 호캉스 편 촬영 당시, 최근까지 꽤 긴 슬럼프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갈비뼈 연골에 부상을 입은 후 찾아온 슬럼프 때문에 고생해왔다는 그의 아픈 사연에 박세리와 남현희는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윤서는 우승 직후 "'노는 언니' 덕에 장사를 하게 된 것 같다"며 무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좋은 기운을 만난 양윤서가 앞으로 얼마나 더 화려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양윤서의 혹독한 슬럼프 고백과 그를 위로한 언니들의 진심어린 조언까지 훈훈한 호캉스 힐링 타임이 그려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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