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푹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연복이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집에 방문했다.
샘 해밍턴은 "과거 셰프님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셰프님의 식당에도 몇 번 방문했다. 셰프님이 집에서 요리할 때 힘든 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했다. 추석이니까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고 싶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이날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샘 해밍턴을 위해 과일 크림 새우와 멘보샤를 만들었다. 완성된 과일 크림 새우를 맛본 벤틀리는 감탄했다. 벤틀리는 멘보샤를 먹고 큰 목소리로 "맛있다"고 외치기도 했다.
맛있는 음식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벤틀리는 이연복을 보며 "할아버지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벤틀리는 이어 "다음에는 내가 요리를 해 주겠다. 할아버지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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