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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육군부대 3명 코로나 동시 확진… 감염경로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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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육군부대 3명 코로나 동시 확진… 감염경로 미궁

입력
2020.10.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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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8일 오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는 모습.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19일부터 2주간 장병에 대한 휴가·외박·외출·면회 등의 출타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8월 18일 오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는 모습.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19일부터 2주간 장병에 대한 휴가·외박·외출·면회 등의 출타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 포천에 소재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 확진자가 3명 추가됐으며 이들은 모두 포천 부대 육군 병사라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부대 내에서만 생활해 현재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부대는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며,이 가운데 4명이 현재 치료 중이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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