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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송가인, 'Party B'서 화려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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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송가인, 'Party B'서 화려한 퍼포먼스

입력
2020.09.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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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티스트들이 'Party B'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네이버 NOW. 제공

K-POP 아티스트들이 'Party B'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네이버 NOW. 제공

K-POP 아티스트들이 'Party B'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네이버 NOW. 'Party B'는 쇼 론칭을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Party B'에서는 NCT 127 ITZY(있지) 송가인 청하 트레저 AB6IX 슈퍼주니어-D&E 크러쉬 제시 등 아홉 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된 가상의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XR 무대에 대한 출연 아티스트들의 소감도 남달랐다. 크러쉬는 'Party B'의 호스트 장성규와의 라이브 인터뷰에서 "제가 부른 '오하이오(OHIO)'라는 노래와 XR 배경이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특히 무대에 난간 같은 것들이 너무 생동감이 있게 표현돼서 진짜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채팅과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양방향 라이브로 진행됐다. 트레저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은 직접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댓글의 수는 총 14만개, 시간당 최대 4만개를 기록했다.

'Party B'는 앞으로 빌보드 K-POP 차트에 오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메가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는 이특과 신동이 호스트로 출연해 빌보드 K-POP 차트를 리뷰하는 'Party B'가 방송된다. 월말에는 빌보드 K-POP 차트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이 XR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Party B'의 첫 방송은 다음 달 1~4일 오전 8시에 네이버 NOW.를 통해 다시 즐길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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