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수애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수애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도 몰랐던 내용"이라고 전했다.
추석을 앞두고 수애는 본명 박수애로 조용히 독거 노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수애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 행보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수애는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했고, 현재는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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