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가 좋아하는 애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한 패션 매거진은 위아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위아이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요한 강석화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장대현 김동한, MBC '언더나인틴'의 김준서 유용하가 한 팀을 이룬 6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들은 모두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리며 일찍이 실력과 매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김요한은 '프로듀스X10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아이 멤버들은 화보 촬영장에서 스스로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니또 형식으로 한 멤버가 다른 멤버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김동하는 김요한에게 "형 라인 대현 동하 중 누가 더 좋아?"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요한은 "용하 형이 좋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용하는 "멤버 각각에게 짧은 수식어를 붙여주자면"이라는 강석화의 요청에 "장대현은 내 사랑, 김동한은 멋진 형, 김요한은 룸메이트, 강석화는 돌, 준서는 막내인가?"라고 답했다.
위아이 멤버들은 팬들이 지어준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애칭이 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김준서는 '요정준서', 김요한은 '김머글', 장대현은 '댄찌', 유용하는 '쭈굴뇽', 강석화는 '강낑깡', 김동한은 '동센예'를 꼽았다.
위아이는 다음 달 5일에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IDENTITY: First S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으로 데뷔한다. 위아이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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