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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청춘기록' OST 다섯 번째 주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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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청춘기록' OST 다섯 번째 주자 출격

입력
2020.09.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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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청춘기록'의 OST에 참여했다. (주)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환이 '청춘기록'의 OST에 참여했다. (주)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재환이 '청춘기록'의 OST에 참여했다.

29일 오후 6시 김재환이 부른 tvN 드라마 '청춘기록'의 다섯 번째 OST '왓 이프(What If)'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왓 이프'는 지난 8일 방송된 '청춘기록' 2회에서 사혜준(박보검)의 독백 장면에 삽입됐다. 이 곡은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에 알앤비의 느낌을 더했다. 청춘들의 고민, 방황, 그리고 사랑을 절묘하게 녹여낸 가사는 듣는 이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다. '왓 이프'에는 위로를 건네는 듯한 따뜻함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밝은 에너지가 담겼다.

여기에 어린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을 가진 김재환의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재환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가창력과 탁월한 리듬감으로 녹음 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재환은 '왓 이프'를 통해 드라마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의 OST에 이어 남혜승 음악감독과 세 번째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환은 앞서 불렀던 OST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솔로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김재환은 '안녕하세요' '시간이 필요해' '안녕' 등을 발표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등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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