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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당기는 시간' 박기웅, 정엽 레시피 지원사격에 김수미 칭찬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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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당기는 시간' 박기웅, 정엽 레시피 지원사격에 김수미 칭찬 얻었다

입력
2020.09.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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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당기는 시간' 박기웅의 조력자로 정엽이 등장한다. SBS 제공

'라면 당기는 시간' 박기웅의 조력자로 정엽이 등장한다. SBS 제공


'라면 당기는 시간' 박기웅의 조력자로 정엽이 등장한다.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대국민 공유 레시피, 라면 당기는 시간'은 코로나19 위기 속 우리 동네 분식집을 위한 최고의 라면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붐새로이VS장家’의 정면 대결을 다룬다. 따뜻한 가족 예능 '백년손님' 제작진과 김영식 PD가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따뜻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피 땀 눈물로 가득 찬 4인 4색 레시피 개발 현장에서 출연진은 연습 때 선보인 레시피를 뛰어넘는 예상치 못한 높은 수준의 라면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각각 예상치 못한 초특급 지원군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경악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직접 라면 고수들과 전격 회동을 가진 김종민은 특급 라면 레시피와 꿀팁을 새롭게 배우는 열정을 보였고, 강남은 1,000km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등 출연자 중 역대 최장 시간을 레시피 개발에 투자했다. 넉살 역시 초호화 힙합 군단이 게스트로 등장한 자신의 라면 비법 개별 VCR에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눈길을 끈 건 박기웅의 조력자로 등장한 정엽이다. 박기웅은 해방촌 소문난 맛 선생 가수 정엽과 함께 레시피 개발에 몰두했다. 오랜만에 가수가 아닌 요식업계 사장님으로 깜작 등장한 정엽은 ‘정면’이라는 명성에 맞게 박기웅에게 각종 면 요리 꿀팁과 비법을 전수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심사위원 김수미는 VCR 속 박기웅 요리에 어울리는 라면 이름을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출연자들의 라면을 시식하고 김수미는 “당장 본업을 은퇴하고, 사업해도 될 정도로 맛있다”, “18살 때 돌아가신 엄마 생각난다”, “코로나19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극찬했다는 전언이다. 출연자들의 다양한 대박 라면 레시피가 담긴 '대국민 공유 레시피, 라면 당기는 시간'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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