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4.7% ...전주 대비 1.7%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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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4.7%
...전주 대비 1.7%P 내려

입력
2020.09.28 08:36
수정
2020.09.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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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부정평가 전주대비 1.4%P 오른 51.5%
정당 지지율...민주 34.1% 국민의힘 28.9%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경기 이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북한'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이천=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긍ㆍ부정평가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벗어난 것으로 28일 드러났다. 북한의 공무원 피격사건이 부정평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9월 4주차 주간 집계를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4.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상승한 51.5%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6.8%포인트로, 1주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에는 박덕흠 의원의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 및 탈당과 함께 서해상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에 의해 피살된 사건(24일), 이와 관련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25일) 등의 이슈가 제한적으로 반영됐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당시 대통령의 행적과 피살 공무원의 월북 여부 등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조사부터 관련 이슈가 조사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1%, 국민의힘이 28.9%로 전주보다 각각 1.1%포인트, 0.4%포인트 하락했다. 두 당간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개천절 집회와 박덕흠 의원 탈당 등 논란 속 약세로 출발, 24일부터 '서해안 이슈'가 제한적으로 반영되며 민주당을 추월하지 못했다. 민주당의 경우 재산 문제로 논란이 불거졌던 김홍걸 의원을 제명하고, 추석 전 2차 지원금 지급에 착수하는 등 '추석 민심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역시 '공무원 피살사건'과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 논란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손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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