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9회는 '오늘 하루도 너의 것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강부자 개리 아빠와 하오는 황금알 대소동을 겪는다. 황금알을 주는 콩나물을 발견한 하오의 동화 같은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콩나물을 바라보는 하오가 담겨있다. 이어 조그마한 황금알이 생긴 하오가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비는 모습, 두 팔을 벌려 무언가 더 큰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깜짝 놀란 하오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동화 '잭과 콩나무'에 빠져 있는 하오는 아빠와 함께 콩나물을 키웠다. 동화 속 콩나무를 콩나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 하오는 콩나물이 하오에게 황금알을 줄 것이라는 귀여운 상상력을 펼친 것.
이에 개리 아빠는 하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몰래 황금알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하오의 반응은 아빠의 예상과 달랐다고. 작은 크기의 황금알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황금알을 요구한 것이다.
콩나물에게 두 손 모아 간절하게 비는 하오를 보며 개리 아빠는 큰 황금알을 구하기 위해 애를 썼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개리 아빠는 하오의 계속되는 요구를 멈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하오를 깜짝 놀라게 한 개리 아빠의 대책은 무엇이었을까. 하오는 왜 계속해서 큰 황금알을 요구했던 것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한편 강부자의 요절복통 황금알 대소동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49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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