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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박은혜, 진로 고민에 "많은 연예인-지망생이 항상 겪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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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박은혜, 진로 고민에 "많은 연예인-지망생이 항상 겪고 있어"

입력
2020.09.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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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박은혜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SBS Fil 방송 캡처

'밝히는가' 박은혜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SBS Fil 방송 캡처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서 박은혜가 연기자 선배로서 모델 장원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장원진이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Fil '밝히는가'에서 박은혜는 배우 동현배, 모델 장원진과 함께 맛집 투어에 나섰다.

박은혜가 소개한 맛집은 "나만 몰래 알고 싶은 맛집인데 '밝히는가'에서만 특별하게 밝혔다"라며 '밝히는가'에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이 맛집을 "언타이틀 서정환 씨가 SNS에 올린 글 보고 바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질랜드에서 왔다는 요리사는 말고기 육회에 성게를 올리는 요리, 도미 피쉬 앤 칩스 등 독특한 음식으로 군침을 돌게 했다.

박은혜는 함께 온 배우 동현배, 모델 장원진과 음식을 먹으며 진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장원진의 얘기를 듣고 박은혜는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처럼 나도 다 겪었고 항상 겪고 있다"라며 공감해 줬다.

또 "지금 이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 이 일을 행복하게 해내면 되고 자연스럽게 더 좋은 일이 생긴다"라고 위로해 준다. 장원진은 박은혜의 진심 어린 조언에 눈물을 보인다.

이어 이번 주 '밝히는가' 공식 셰프 임성근 셰프는 초간단 한식의 비법인 만능 양념장을 만들었다.

육수를 만들 필요 없는 양념장으로 모든 탕, 국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임성근 셰프는 만능 양념장을 활용해 15분 만에 김치 제육볶음, 코다리 조림, 소고기뭇국 3가지 요리를 완성해 내 출연진이 감탄했다.

한편 '밝히는가'는 SBS FiL, 라이프타임에서 매주 화~목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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