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즈, 10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출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즈, 10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출전

입력
2020.09.24 08:55
0 0
타이거 우즈. A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AP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0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 출전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올해 대회가 일본에서 치러지지 못해 아쉽지만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도 훌륭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 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

올해 조조 챔피언십은 10월 22일 개막하며 개최 장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일본이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으로 변경됐다. 우즈는 19일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조조 챔피언십과 11월 마스터스 출전 의사를 내비쳤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서는 US오픈이 끝난 뒤 "우즈가 조조 챔피언십보다 1주일 먼저 열리는 더 CJ컵에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올해 조조 챔피언십이 열리는 셔우드 컨트리클럽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개최한 장소다. 우즈는 2001년과 2004년, 2006년, 2007년, 2011년 등 해당 기간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했고, 준우승도 다섯 번 했다.

오지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