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베일 벗은 '미드나잇' 컴백 비주얼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단체 컴백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단체 컴백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4일 자정 이달의 소녀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 (12:00)' 츄 고원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포함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이달의 소녀는 화려한 야자수와 조명 아래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통일성 있는 패턴의 룩으로 완성된 미드나잇 페스티벌룩을 선보였다.

이어 츄는 화려한 투톤 컬러와 츄하트를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으며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고원은 파격적인 아쿠아블루 헤어를 찰떡같이 소화해 비주얼의 정점을 찍었으며 페스티벌 특유의 청량감을 표현해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현재 '미드나잇 (12:00)'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으며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의 연장선이 될 다음 콘셉트 포토에서도 전 세계의 유명하고 다양한 페스티벌 룩을 이달의 소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할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 상태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 (12:00)'은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