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각막, 장기, 골수 기증 등록을 독려했다. 김지수 SNS 제공
배우 김지수가 각막, 장기, 골수 기증 등록을 독려했다.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말고도 감기, 독감까지 신경쓰고 조심해야하는 계절이네요. 건강 잘 돌보시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들도 잘 보살펴 주세요~ 그리고 각막기증이나 골수기증에도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수는 "저는 2005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본부를 통해서 각막, 장기, 골수 기증 등록을 했었고 2011년 등록한지 7년 만에 골수기증을 했는데 골수(조혈모세포)는 우리가 살아있을때 할 수 있는 것이니 의미가 또 남다르더라고요. 모두 힘내야 하는 이 시기들도 또 잘 지나갈 겁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통해 김지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각막기증, 골수기증을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수는 올해 상반기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했다. 이달 초 나무엑터스 측과 아름다운 이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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