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세리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TV를 보니 농구도 잘 하더라"라는 청취자의 언급에 "코치님이 다양한 운동을 많이 시키셨다. 단거리도 빠른 편이었다. 당시에 100m에 13초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에서 박세리 씨 집 근처를 많이 갔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세리는 "당시에 저는 미국에 있었다. 저희 부모님 댁 주변에 학교가 많이 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나누어 드리겠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특히 박세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저도 무슨 자리인지 모르고 간 적이 있었는데 작년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워낙 미국 대통령은 골프에 열정과 관심이 많다. 그래서 대회 때 그룹으로 함께 골프를 쳤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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