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시절을 극복한 가수 진성이 후배들을 위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펼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트롯신2')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나온 무명가수들을 위한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첫 방송부터 단숨에 수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올라서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배들을 위한 트롯신들의 트로트 원 포인트 레슨이 화제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트롯신들의 레슨은 참가자들의 실력을 몰라보게 업그레이드 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가르친 후배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길 바라며 함께 긴장하는 트롯신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자아낸다.
23일 방송되는 '트롯신2' 3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트롯신 진성의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성은 데뷔 후 오랜 세월을 무명으로 보낸만큼, 누구보다 무명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트롯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자신의 무명 시절도 함께 보낸 20년 동안 함께한 후배를 참가자로 만났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동생같은 참가자를 보며 "진작 잘 됐어야 하는 후배"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도 그에게 "부끄러움은 순간이고 행복은 길다"는 인생의 지론을 전수했다.
과연 진성의 인생 지론 속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 진성이 20년 동안 알아 온 동생같은 후배는 누구이며, 그 후배는 진성의 조언을 듣고 어떤 무대를 펼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트롯신2' 본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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