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로 또 한 번 열도를 달군다.
트와이스는 23일 자정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일곱 번째 싱글 'BETTER'(배터)의 재킷 이미지 4종을 깜짝 공개하고 일본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재킷 속 아홉 멤버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해 아련한 눈빛과 포근한 감성을 선사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일본 싱글 7집 'BETTER'는 '지금'을 주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하지만 이어져 있다'라는 콘셉트를 표현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BETTER'와 신곡 'Scorpion'(스콜피온)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한 일본 베스트 3집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는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차트에서는 통산 7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1위 기록도 수립했다.
앞서 올해 7월에 발매한 싱글 6집 'Fanfare'(팡파르) 역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등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지난달에는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 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도 받았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글 6집과 베스트 3집 성공에 힘입어 11월 새 싱글 'BETTER'로 뜨거운 현지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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