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에 장학금 쏜다

파격 장학 혜택... 전공별 차등 지급

와이즈유(영산대학) 양산캠퍼스 전경.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는 2021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수시모집 최초 합격 후 최종 등록을 마친 내년도 신입생이다. 지원액은 신입생이 소속된 대학ㆍ학과ㆍ전공별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해운대캠퍼스의 경우 호텔관광대학 100만~130만원, 아트앤테크(Art&Tech)대학 130만원, 창조인재대학 100만원 등이다. 아울러 미래융합대학은 첫 학기 특별장학금(70%), 4년간 등록금 3분의 1 면제, 입학금 면제 등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양산캠퍼스의 경우 창조인재대학은 100만~130만원, 스마트공과대학은 130만원, 보건의료대학은 100만~130만원 등을 받게 된다. 다만 많은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주기 위해 장학 내용이 중복될 경우에는 상위 장학금을 받게 된다.

강승엽 입학처장은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지속적인 대학발전을 위해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는 이번 수시모집 장학혜택 외에도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내신우수장학금 △수능우수장학금 △특별장학금 △성인학습자장학금 △가족장학금 △영산나눔장학금 △글로벌리더 및 봉사장학금 △해외파견연수장학금 △행정인턴십장학금 △우수재학생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