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운영은 코로나 추이 고려해 결정
경기도의 첫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4일 개관한다.
개관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ㆍ박태희ㆍ안광률 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으로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안전교육관은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학생안전, 응급, 미래안전 등 분야별 체험이 가능하며, 도내 학생과 교직원, 가족 단위 등 누구나 안전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최첨단 시설과 최신 안전 아이템을 갖춘 경기도 최초 종합안전시설로 안전교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처능력이 늘고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내 부지 1만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올 6월 준공했다.
도교육청은 개관식 이후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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