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과 관련된 논란 해명 후 다시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주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먹고픈 거 먹고 보고픈 거 보고"라는 글과 함께 돈까스 사진,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시청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1일 정주리는 SNS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뭐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 치즈 토핑 어디 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라는 글과 함께 먹다 남긴 것으로 보이는 피자와 치킨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남편의 배려심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되자 정주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고, 또 다른 SNS 글을 올려 "남편이 다음날 대게 사준 거 올릴걸. 워워"라며 직접 논란을 진화하기에 나섰다.
이후에도 정주리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주리는 "먹고 싶은 것 먹고 보고 싶은 것 보고" 하는 일상을 담은 게시글로 SNS 활동을 재개했고, 다른 많은 네티즌의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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