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까지 공모...100일인 같은달 28일 발표
갤럭시Z 폴드2, 에버랜드 이용권 등 경품도 다양
에버랜드는 지난 7월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2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만8세)와 아이바오(암컷·만7세)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홈페이지, 에버랜드 내 ‘판다월드’ 현장에서도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지난 7월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지난 7월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측은 투표 결과를 종합해 아기 판다의 출생 100일이 되는 다음달 28일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폴드2, 에버랜드 이용권, 에버랜드 한정판 ‘꿀잼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97g이던 아기 판다는 엄마인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2kg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판다는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 아기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철저한 건강관리와 외부 환경 적응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 일반에 공개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태어난 아기 판다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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